상반기 패션계 주목 받다
다양한 브랜드서 인기 끌어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가 2024 상반기 수입여성 브랜드의 봄여름 컬렉션에서 '베이비블루(Baby Blue)'가 가장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25일 LF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24 봄여름(S/S) 런웨이 뿐만 아니라 LF가 전개하는 주요 신명품 브랜드의 봄여름 컬렉션에서도 '베이비블루' 컬러는 타 컬러 대비 주목 받았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오나드의 베이비블루 아이템 매출은 2월 대비 5월에 230% 급증했고,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도 같은 기간 최대 200%까지 매출이 올랐다.
LF 라움_하쉬(HACHE). [사진=LF 제공] |
LF의 편집샵 '라움'에서도 에르뎀, 짐머만 등 여러 하이엔드 브랜드의 베이비블루 아이템이 소개됐다. 라움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와 프린트가 믹스된 베이비블루 아이템이 큰 인기를 모았다"고 말했다.
LF는 변화무쌍한 뉴 럭셔리 고객들의 취향을 겨냥한 트렌디한 상품 발굴과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수입 브랜드 육성에 지속적인 가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