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 간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150억원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따라서,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 결제 시 익월에 5%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진=창원시] 2024.06.21… |
이번 누비전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구매방법은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7월 4일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7월 8일 9시부터 구매가능하다.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7월 4일~5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7월 8일에도 구매가능하다.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 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해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착한가격업소 중 모바일 가맹점 65곳과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오동동~창동) 중 모바일 가맹점 2265여곳(전통시장,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교육업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연령대별로 구매 시기를 달리해 디지털 취약계층(만 65세 이상 노령인구)에게 모바일 상품권 구매 기회를 우선 부여해 노년층을 배려했다"면서 "이번 누비전 발행과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마산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타격을 입은 인근 지역 상권이 하루빨리 안정화 되고 시민에게는 물가 부담이 경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