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대상 10개월 무료 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전액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가 경남 캠퍼스에서 'IoT/AI 기반 Java Backend(자바 백엔드) 개발자 과정' 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NHN아카데미는 다음달 10일까지 60명의 연수생을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0개월 동안 경남 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개발환경 구축 및 자바 프로그래밍 기초 ▲IoT 및 AI 백엔드 개발 기술 ▲지능형 IoT 시스템 실전 프로젝트 ▲취업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NHN 및 계열사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NHN 로고. [사진=NHN] |
김재우 NHN아카데미 학장은 "IoT와 AI 분야가 중요해지는 IT 트렌드에 맞춰 경남 지역에 우수한 IoT/AI 기반 자바 백엔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NHN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약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의 취업률은 89%에 달한다. 올해는 경남, 광주, 충남 캠퍼스에서 450명의 IT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또는 발급 가능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카드를 통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IT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나 무경력자도 기초적인 코딩 지식만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NHN아카데미는 교육 수료 후에도 6개월간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 등을 지원해 연수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
지원은 NHN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