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렌트 프리 프로모션 한시적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은 국내 1위 주차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차관리 시스템 '365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365 클라우드'는 관리 PC와 서버 없이 모든 입출차 및 정산·결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NHN IOT사업본부와 파킹클라우드는 약 3년간 100억원이 넘는 연구 개발비를 투입해 PC 기반의 기존 주차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365 클라우드'를 완성했다.
[사진=NHN] |
NHN 측은 "365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로 원격 조회 및 관리, 통제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정산관리, 할인, 장비제어, CS 등 모든 업무를 통해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365 클라우드는 기존 주차 시스템의 주요 문제였던 PC 장애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및 작동 오류, 복구 시간 지연,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취약성 등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365 클라우드' 출시를 기념해 월 50대 한정 6개월 렌트 프리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하태년 NHN IOT사업본부장 겸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고객사의 니즈를 최대한 충실히 반영해 365 클라우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주차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