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20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 후손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해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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