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포항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전 세대 남향배치로 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2024년06월19일 14:01

최종수정 : 2024년06월19일 14:02

전국적으로 5년간 86만호 수준 공급부족 누적 이어져
입지, 브랜드, 상품성 우수한 단지로 수요자 몰릴 전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내년이나 내후년에 집값이 폭등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공급은 부족해지고 있어 하락요인보다는 상승요인이 더 많다는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자료에 따르면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경제성장률 작년 대비 개선 ▲30세 도달인구 증가, 가구 증가 등 주택 기본수요 증가 ▲주택공급부족 누적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향 전망 등의 영향으로 집값 상승 압력이 축적되고 있어 상승 요인이 더 많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1년 2년 동안에 공급물량은 예년 수준이었으나 가구수와 멸실주택 증가폭이 커서 38만호 수준의 공급부족이 누적됐으며, '22~'24년 3년 동안은 시장 침체에 따른 공급 감소로 약 47만호의 공급부족이 누적됐다며 5년간 86만호 수준의 공급부족 누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같은 주택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건설사업자 및 디벨로퍼를 대상으로 '향후 1년 동안 주택공급계획'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9.8%는 '예년보다 축소 예정'이라고 답했다. 반면 '예년보다 확대 예정'이라고 답한 경우는 5%에 불과했다. 이렇게 되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급 부족에 의한 집값 폭등세가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집값 폭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시적인 공급 과잉으로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이 우수한 곳은 향후 집값 상승 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더 크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그런 의미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 남구 중심생활권에 위치한다는 점, 대형 건설사 브랜드컨소시엄 대단지라는 점,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라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타 단지에 비해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 중이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단지 규모의 장점 외에 단지 내 특화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자연경사를 활용한 데크식 배치로 계획했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총 주차대수는 세대당 1.5대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엘리베이터는 2세대 라인은 2대, 3세대 라인은 3대가 설계돼 이사·택배 걱정없이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룸, 당구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힐스라운지,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독서실, 오픈스터디룸, 컨시어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예정돼 있다.

세대 내 시스템으로는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AI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시스템으로는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급 전방위 카메라가 설치되며 LED 조명제어, 비상벨 연동, 스마트폰 주차위치 저장, 월패스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포함한 특화시스템과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전열, 난방, 에어컨 등 기기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위치, 날씨, 센서 기반의 모드설정 기능(외출, 귀가, 기상, 취침모드 등)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GREEN PANORAMIC LANDSCAPE'를 콘셉트로 설정했다. 단지 모든 공간에 자연이 스며들어 초록의 띠를 두른 녹색커뮤니티 단지를 만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Nature Band(커뮤니티 광장), Wellness Band(주민운동공간), Activity Band(놀이터공간)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하고 소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단지 주요입구와 순환로, 주요 결절점마다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 공급되는 2단지 조경면적은 법적 기준치인 15%를 훌쩍 뛰어 넘는 43%로 조성돼 녹지공간을 극대화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동호수를 추첨 없이 본인 스스로가 지정해 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에 대해서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계약금 5% 특별분양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신원 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사망자 중 11명에 대한 추가 신원 확인이 이뤄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사망자 11명의 DNA 대조 결과가 통보돼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성=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4.06.25 mironj19@newspim.com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11명은 국적별로 한국 1명, 중국 9명, 라오스 1명이며, 이중 중국 국적 남성 2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은 모두 여성이다.  이번 11명의 추가 신원 확인으로, 기존에 신원을 확인한 3명에 더해 총 14명의 인적 사항이 특정됐다. 경찰은 유족들에게 신원 확인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사망자는 한국인 5명, 중국 국적 17명, 라오스 국적 1명으로 파악됐다. 국과수는 채취한 사망자와 유가족의 DNA를 대조·분석하는 등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4-06-26 21:33
사진
조규홍 "의료공백 최소화" vs 임현택 "복지부가 의사 노예 취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6일 국회에 출석해 정부에 날을 세웠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의료사태 단초가 (정부가) 2000명을 증원해서 시작됐다고 보기는 하지만, 환자를 상대로 의료계가 파업을 한다는 건 우려스럽다"며 해외의 경우, 우리 지구상에 의사가 무기한 파업을 하는 경우가 있냐"고 임 회장에게 물었다.  이에 임 회장은 "복지부가 해외에서는 사례가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파업은 의사기본권"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6.26 leehs@newspim.com 그러자 소 의원은 "세계의사협회에서 나온 것도 봤는데, 파업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영국 같은 경우는 올해 6일간 파업을 했는데 그게 최장기간이었고, 스페인 같은 경우도 2012년에 5주에 걸쳐서 파업한 경우가 있다"면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일단 병원부터 열고 나서 뭔가 협의를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병원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의 타협 가능성에 대해 임 회장은 "지금까지 보건복지부가 의협을 대해 왔던 것은, 그리고 의사들을 대해 왔던 것은 범죄자 취급을 했고, 노예 취급을 했다"면서 "저도 압수수색을 두 번이나 당했고, 거의 10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정상적인 대화가 되겠냐"고 발끈했다. 그러자 소 의원은 "서로 동시에 양보해 가지고라도 병원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정부와 의사협회가 정말 노력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협에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도 구성됐으니 대화를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jsh@newspim.com 2024-06-26 1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