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주민 "채해병 순직 은폐 위해 정치권 움직였다는 제보 받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해병 특검법·국정조사 병행해야"
"대통령 왜 격노했는지 밝혀지지 않아"
의정 갈등에는 "정부, 강경 대응만으로 안 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 단장인 박주민 의원이 19일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정부 부처에서 움직였다는 얘기만 나오는데 그걸 넘어서 정치권에서도 움직인 것이 아닌가"라며 관련 제보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은 제보 단계라서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정치권 차원에서도 움직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그는 '여당 의원이 움직였다는 제보인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여지를 남겨뒀다.

그는 채해병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더라도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유에 대해 박 의원은 "특검법이 통과되더라도 실제로 가동될 때까지 시간적인 텀(공백)이 있고 두번째로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진상규명을 손놓거나 특검법 통과에만 매달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연 대통령은 왜 격노했을까, 이 부분이 지금 드러나지 않았다고 저희들은 평가하고 있다. 국정조사가 이뤄진다면 그런 부분이 중심이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22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된 박 의원은 의정 갈등 문제와 관련해 전날 의료계 관계자를 만났다며 "현재까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공히 나오는 이야기가 상황이 이렇게 악화될 때까지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했냐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가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을 발령하고 대학병원에 대해서는 교수들의 휴진으로 병원에 손실이 생기면 구상권을 청구하라는 등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은 데 대해 그는 "지금 이 상황에서 강경한 대응만 천명한다고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적어도 제가 만난 의사분들은 정부가 그동안 방치 상태로 놔둔 부분들에 대해서 격앙돼 있다"며 "정부가 (강경한) 대책에 앞서서 또는 병행해서 대화도 하고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그는 "환자단체 분들이 정부에 대해 4개월 간 너무 무책임, 무관심했다는 비판을 하면서 더는 정치권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셨다"며 "차이점과 같은 점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