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이날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2025년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라며 "교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 혁신을 이끌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