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사흘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MLB 뉴욕 메츠전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오클랜드전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7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16일 열린 MLB 뉴욕 메츠전 1회말 수비를 펼치고 있다. 2024.6.16 psoq1337@newspim.com |
김하성은 이날 3회 3루수 땅볼 5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유격수 방면 평범한 땅볼 타구를 날렸으나 상대 수비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후속타자 불발로 추가 진루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안타 빈타에 허덕이며 메츠에 1-5로 졌다. 잭슨 메릴의 솔로 홈런으로 영패를 면했다.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7승37패 5할 승률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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