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5일 오전 4시5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폐가창고에서 불이 났다.
15일 오전 4시5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폐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6.15 |
인근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30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창고 입구에서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집기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여만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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