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은 13일 주간시간대 식당가, 스쿨존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음주운전 4건, 법규위반 8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남구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단속 중인 경찰 [사진=부산시경찰청] 2024.06.13 |
이날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경위는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 277명을 동원해 교통사고 예방 및 단속에 나섰다.
현재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시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지난해(2023년 1월1일∼6월12일) 280건에 비해 약 2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선량한 시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점심시간 1~2잔의 반주도 단속될 수 있으니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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