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3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시가 13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2024년 시정혁신모임 혁신톡톡 발대식'을 갖고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이 혁신톡톡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뒤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2024.06.13 |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은 6개팀 31명의 '혁신톡톡' 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활동계획 공유와 조직문화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11월까지 매월 팀별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모임과 안건의 구체화를 위해 자유로운 수시모임을 갖는다.
주요 역할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세대 간 가치 공유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접목하게 된다.
또 ▲조직문화 혁신 홍보(캠페인) ▲소통 간담회 ▲우수기관 본따르기(벤치마킹) 등 다양한 소통과 혁신 활동에도 참여한다.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모임 활동을 통해 기존에 관례대로 하던 업무수행 방식과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일하기 좋고 일 잘하는 울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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