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구리 시세 80% 수준 임대료...분양 전화 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전세주택 9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최장 20년 동안(임대기간 2년씩, 최대 9회까지 재계약 가능) 거주할 수 있으며, 분양 전환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상 주택은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한신더휴(11호, 전용59㎡), 안산중흥S클래스더퍼스트(47호, 전용59㎡)와 구리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구리역(35호, 전용59㎡)이다.
신청 대상은 우선공급(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6월1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 등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사람 중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인터넷 청약(https://apply.gh.or.kr/)을 통해 접수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방문 예약 접수 신청자에 한해 현장 접수 받을 예정이다.
현장 접수처는 안산 한신더휴/ 안산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남부공급센터 031-214-8463~4), 힐스테이트구리역(동부공급센터 031-567-2486)이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임대공고 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 청약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