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한기섭 의원이 지난 11일 고흥군에서 개최된 제293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기섭 의원이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을 했다.[사진=보성군의회] 2024.06.12 ojg2340@newspim.com |
한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보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9대 보성군의회 의원으로서 '보성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녕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기섭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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