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12일부터 7월 9일까지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와 함께하는 하동 핫플레이스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하동핫플레이스 [사진=하동군] 2024.06.12 |
이는 2024년 지정된 하동군 핫플레이스 홍보와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의 관광객 유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로 챌린지 주요 지점을 걷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캐시워크 앱 다운 후 메인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 후 하동군 챌린지 참여를 선택하고 해당 챌린지 기간 내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 장소는 재첩축제 행사장인 송림공원과 2024 하동 핫플레이스 29곳 중 16곳으로 총 17곳이다. 나머지 핫플레이스 13곳은 북천 코스모스 축제에서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17곳 중 1곳이라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챌린지 종료 후 캐시가 배당되며,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민간 부문에서 22곳, 공공부문에서 7곳 총 29곳을 2024 하동 핫플레이스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캐시워크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즐기고, 하동 핫플레이스도 함께 방문해 하동을 맘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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