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민관 합동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대전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와 5개 구 보건소, 대전시 치과의사회, 대전·세종 치과위생사회,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한다.
대전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13일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민관 합동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사진=대전시][ 2024.06.12 nn0416@newspim.com |
당일 현장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가들이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석·치면세균막 검사, 구강건강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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