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전 7시1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전 7시10분께 불이 난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어린이집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6.10 |
인근 주민이 어린이집 지하층 환풍구를 통해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0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이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여만원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