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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DGB금융지주, '양자택일' 목표가 8,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4년06월10일 14:41

최종수정 : 2024년06월10일 14:4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10일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양자택일'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원을 내놓았다.


◆ DGB금융지주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보통주 자본비율 11% 달성이 어려울 정도로 높은 대출 성장 전략을 고수하고 있어 주주환원 확대는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 경영진은 2026년까지 매년 8%의 대출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데, 이 경우 11%의 보통주자본비율 유지를 위해서는 2026년 주주환원이 어려울 수도 있음. 따라서 내재 할인율 개선도 어려울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2024년에는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대손비용도 개선되면서 순이익은 전년대비 5.7% 증가할 전망. 2023년에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기저효과를 형성한 점도 높은 이익 성장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다만 이런 충당금 적립은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2025년 이익 성장률은 20.8%까지 상승할 수 있을 전망'라고 밝혔다.


◆ DGB금융지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900원 -> 8,000원(-19.2%)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미래에셋증권 정태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원은 2023년 10월 31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900원 대비 -19.2%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7월 31일 8,9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10월 31일 최고 목표가인 9,9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8,000원을 제시하였다.


◆ DGB금융지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212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0,212원 대비 -21.7% 낮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IBK투자증권의 9,000원 보다도 -11.1%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DGB금융지주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21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519원 대비 7.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DGB금융지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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