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10일부터 7월15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모전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06.10 |
공모 분야는 부산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상징(심벌)과 문구를 담아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에 대해 부산시장상과 상금 총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점(부산시장상 및 상금 250만원), 최우수상 1점(부산시장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3점(부산시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이다.
시는 이번 선정 작품들을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물(카드뉴스, 영상), 교육자료 등에 두루 활용할 예정이다.
한상우 감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부산시 공직자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부산의 적극행정을 대표할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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