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월곡로의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월곡로의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9분께 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03명과 소방장비 33대는 현장에 도착해 창고 2개동이 전소되고 있어 공장동으로 불이 확대되는 것을 집중적으로 막았다.
소방당국은 1시간 30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창고 2개동(약 100평, 80평)과 종이박스 및 기계류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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