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전 고열증세…현장 방역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나 국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가나 국적의 남성 A씨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23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오전 9시47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기업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가나 기업의 직원으로 사망 전 고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보건소는 이날 A씨의 사망 이후 현장을 방역한 상태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