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동 사장 "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4년 목감로 거주자 우선주차장 정기 배정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주차장 정기배정 시행. [사진=광명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대상 주차장은 광명 2·3동에 위치한 거주자 우선주차장 120면으로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 방법과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배정 기준표에 의거 거주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거주자 우선주차장 신청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7월 1일부터 일 년간 배정자 대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배정 시행에 앞서 원활한 신청을 위해 운영 시스템과 현장 시설을 정비하고 신청 마감까지 공사 홈페이지 안내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일동 사장은 "거주자 우선주차장 인근 지역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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