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출시되는 '2024년 경기투어패스'로 이달 3일부터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투어패스'로 이달 3일부터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 전역 및 권역별 등록 명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으로 네이버,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를 통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관광지 검표를 시작으로 24시간 / 48시간 / 72시간 내 자유롭게 도내 제휴 관광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광명동굴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판매가 1만9900원(24시간), 2만5900원(48시간), 3만5900원(72시간)의 '경기 전역 통합권'이나, 1만4900원(48시간)의 '경기 서부 권역권'으로 광명동굴 및 기타 제휴된 도내 관광지 관람을 할 수 있다.
특히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하여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경기투어패스 참여를 통해 광명동굴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하여 관람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려 한다"며 "협업을 통해 도내 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도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는 광명동굴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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