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31일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과 관련해, 단양 국가지질공원의 대표지역인 다리안 계곡에서 현장 답사와 설명회를 가졌다.
군 의원들은 이날 지질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단양 국가지질공원 현장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
단양지질공원 현장 답사. [사진=단양군의회] 2024.05.31 baek3413@newspim.com |
조성룡 의장은 "귀중한 가치를 가진 우리 단양의 자연 지질 유산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6월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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