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장사익과 친구들, 꿈꾸는 죽서루'를 주제로 다음달 1일 죽서루 경내에서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꿈꾸는 죽서루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4.05.2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재청고시 2023-175호'로 국보로 승격한 죽서루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삼척시와 국보 죽서루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장사익과 트럼펫, 베이스, 피아노 등 15인조로 구성된 '장사익과 친구들' 뮤지션 밴드가 출연해 오십천과 맞닿은 죽서루의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6월의 첫 주말인 1일 저녁 국보 죽서루를 찾아오시면 멋진 풍광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동을 경험하실 수 있다"며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와 삼척시가 꿈꾸는 역사·문화도시의 비전을 꼭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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