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9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 위기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인구 위기대응 TF는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을 단장으로 20개 부서 27명의 팀장이 참여한다.
전주시 인구감소 위기 대응 TF회의[사진=전주시]2024.05.29 gojongwin@newspim.com |
이날 회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의 자립 적극 지원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후 생활 지원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 등 5대 전략별 중점 사업 등 기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함께 점점했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인구문제는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국가적인 과제"라며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소관부서 및 인구정책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적의 정책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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