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은 29일 농협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초록우산충북본부, (사)충북경제포럼, RPC운영충북협의회와 함께 충북쌀 소비촉진, 취약계층지원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우영 RPC운영충북협의회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초록우산충북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취약계층 지원 협약식. [사진 = 충북농협] 2024.05.29 baek3413@newspim.com |
협약은 충북쌀 소비촉진과 지역기업인의 농촌사랑, 취약아동 돕기를 통한 도농상생 구현을 위해 이뤄졌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쌀 재고 과잉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적극 협조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북농협은 지역의 기업·단체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상생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태환 충북상의협의회장은 "기업의 새로운 역할인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진 만큼 지역 기업들이 충북 쌀 애용과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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