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대회·나눔장터·재활용품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광양시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일 마동근린공원에서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로 지정된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도시 광양'을 주제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 ▲환경사랑 사생대회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재활용품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환경 그림 및 사진 전시 등과 함께 ▲환경 퀴즈 대회 등이 열린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환경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