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거창군볼링협회가 주최한 제9회 거창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펼쳐진 거창군수배 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4.05.27 |
거창군에 주소지를 둔 볼링 애호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볼링대회는 4개 조로 나눠 3게임 진행 후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매겨 우승자를 결정했으며 경기결과 ▲1위 최민규(프랜즈) ▲2위 박창석( 일반) ▲3위 조진휘(처음처럼)가 차지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군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국민체육센터 볼링장은 지난해 2만4000여 명이 이용했고, 올해도 9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거창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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