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범식이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범식. [사진= 대한골프협회] |
최범식은 23일 오크밸리컨트리클럽(6830야드)에서 끝난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 허지백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범식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최범식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참석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다. 미드아마추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골프 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참마루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아마추어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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