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2일 오후 6시39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2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22일 오후 6시39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2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5.23 |
인근 도로를 지나던 행인이 전신주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3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25분만에 진압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내 선풍기와 비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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