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이 지난 20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이 지난 20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김 의원에 따르면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24-17번지 일원(1만9732.1㎡)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따라 공공참여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축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광명3동(LH참여형) 노홍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은 "광명시에 대지면적 1만 4522.90㎡에 용적율 296.04%, 건폐율 20.03%를 적용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신청 중으로, 관계부서 및 기관협의 검토 후 경기도에 통합심의 요청 시 지역주민이 절실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도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호 의원은 "광명3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조속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 관계부서 협의와 검토를 거쳐야 한다"면서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 의견의 수렴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H 인천지역본부와 조합이 함께 시행자로 참여하는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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