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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이클 선수 200명 신록으로 물든 영주호반 달렸다

기사입력 : 2024년05월18일 12:31

최종수정 : 2024년05월18일 17:07

18일 영주댐 일주도로서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성황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국의 사이클 마니아들이 경북 영주호(湖)를 물들이는 오월을 달렸다.

5월 마지막 주말인 18일, 신록이 짙어지는 봄의 끝자락에 영주댐을 배경으로 일주도로를 달리는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펼쳐졌다.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영주호오토캠핑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전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5월 마지막 주말인 18일 경북 영주댐 일주도로에서 펼쳐진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사진=영주시] 2024.05.18 nulcheon@newspim.com

이번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총 84.2km 주행(7주회 정도)하는 S리그로 오전 9시 영주호 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앞, 동막교 앞,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 앞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영주시와 체육회는 대회 도중 자전거와 순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자전거 흐름에 따라 진입을 부분 허용해 차량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행사 전에 도로변 풀베기 작업, 노면 청소 등 선수들이 영주에서 최고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려 '국내 대표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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