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연간 최대 5만 원 적립, 스포츠용품·시설 등 사용 가능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4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은 11세 이상의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튼튼머니'를 적립해 스포츠용품 구매 및 스포츠시설·약국·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2024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체육공단은 4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사업명을 '튼튼머니'로 선정했으며,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전국 1500개소로 확대하고 전담 고객센터를 마련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개선해왔다.
튼튼머니는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및 체력 증진 교실에 참여하거나, 가까운 튼튼머니 등록시설에서 30분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하면 1000~3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개인별로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 시설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 시설 수강 및 병·의원·약국 진료·약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스포츠용품 전용 몰(sports.zeropaymall.com)에서 온라인 이용도 가능하다.
튼튼머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누리집(nfa.ksp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