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전국 최고령화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건강마을 스포츠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 건강마을 스포츠 돌봄 사업 현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이번 사업은 국민체력100 대구체력인증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협업하는 '의성군 건강마을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심한 의성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생활 자립과 체력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았다.
국민체력100 대구체력인증센터는 지역 어르신 체력 증진을 위해 9월 27일까지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포츠 돌봄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 돌봄 사업은 지난해 경북 봉화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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