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3일부터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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