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오전 1시 59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25t 화물차 1대가 반소되고 적재함에 실린 돼지사료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시 59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2024.05.10 gyun507@newspim.com |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발생 4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소방서 추산 2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제동장치 작동불량으로 마찰열이 인근 가연물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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