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격적인 9일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 모내기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류지환(52)씨 논에서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을 한 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활동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9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문의면 한 농가를 찾아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2024.05.09 baek3413@newspim.com |
류씨는 6ha 논에 조생종 품종인 '해들'을 심었다.
이 품종은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갖고 있다.
9월쯤 수확이 예상된다.
청주시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해 6월 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청주지역 쌀 생산계획은 면적 8566ha, 약 4만 7000톤이다.
이는 충북 전체 쌀 생산량의 28% 규모다.
이범석 시장은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청주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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