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성장 콘텐츠 '숙련도' 추가
'SSR 등급 월영' 지급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9일, 수집형 액션 RPG '진·삼국무쌍 M(Dynasty Warriors M)'에 신규 무장 2종과 성장 콘텐츠 '숙련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넥슨이 이번에 추가한 신규 무장은 '촉' 진영의 '월영'과 '신부 초선'이다. 월영은 세 갈래로 갈라진 긴 창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속박하며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갈량의 아내로 등장한다. 신부 초선은 뛰어난 외모와 가무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신규 성장 콘텐츠 숙련도는 무장별로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다. 각각 최대 10단계까지 존재하며 '숙련 포인트'를 투입해 진행할 수 있다. 숙련 포인트는 숙련도 진행 시간과 '도장'의 추가 능력치 효과에 비례해 생산된다. 정기 미션 보상으로도 획득 가능하다.
[사진=넥슨] |
넥슨은 이 외에도 스토리 5장 '와룡의 각성'과 6장 '적벽대전'이 새롭게 선보인다. 5장에서는 조조가 관도에서 원소군을 물리치고 권력을 잡은 시기를, 6장에서는 제갈량과 함께한 유비가 손권과 힘을 합쳐 조조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SSR 등급 월영'을 얻을 수 있는 픽업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는 '신부 초선' 성장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