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최재영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는 9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내부 스튜디오를 통해 총 5개의 게임의 개발이 이뤄고 있다"며, "먼저, 빙고헤이븐은 2024년 4월 미국, 영국, 캐나다 지역을 중심으로 소프트 런칭을 했다. 빙고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검증된 콘텐츠 및 육성 빌딩 요소를 통한 스토리 등의 차별화를 했다. 초기 리텐션 및 ROI 지표 등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추가 성과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 글로벌 런칭 및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퍼브매치는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인게임 스테이지별 난이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어드벤처 요소 등이 결합된 9게임 콘텐츠를 추가 빌드하고 있다"며, "정확한 소프트 런칭 일정 등은 추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잭팟 스매쉬는 과거 판타스틱 슬롯의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직관적인 형태 및 다양한 캐주얼 요소 등의 게임 콘텐츠를 차별화해서 출시할 계획"이라며, "독특한 게임성을 가진 우리는 모든 친구는 캐주얼 RPG 게임으로, 올해 하반기 소프트 런칭이 목표다. 꼬리 물기 게임 요소를 RPG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로고. [사진=더블유게임즈] |
아울러 "레츠 고!는 트리플 매치 게임으로 세 가지 퍼즐을 모으는 게임으로 블록 세상을 모티브로 해 개발 중인 퍼즐 게임"이라며, "올해 하반기 소프트 런칭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소셜 카지노는 캐시카우 역할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으며, 신규 게임 개발 및 런칭을 통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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