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금강주택은 이날부터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서 예비 청약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금강주택] |
지난 3일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단지는 오늘(7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최근 GTX와 반도체 호재로 인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나흘간 1만 명 가까운 방문객이 방문했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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