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닉 페스티벌' 열고 한정판 판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캠핑 시즌에 맞춰 이마트 단독 콜라보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캠프닉(캠핑+피크닉)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캠핑·피크닉 용품 18종을 선보인다. 노이신 작가는 간결한 그림체에 유머러스한 메시지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이마트와의 콜라보 상품은 톡톡 튀는 컬러감과 귀여운 드로잉으로 소장 욕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노이신 작가 콜라보 캠핑용품 [사진=이마트] |
특히 이마트 바이어들이 소재부터 패턴, 컬러 조합까지 여러 단계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작가의 캐릭터와 제품이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5000원대부터 최대 3만원대까지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도 뛰어나다.
이마트 단독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노이신 협업 상품을 2개 이상 또는 3개 이상 구매 시 각각 20%, 30%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노이신 협업 상품 외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한 한정판 상품을 동시에 론칭한다. '조구만(JOGUMAN)' 스튜디오와 협업한 캠핑·피크닉 용품 20종을 선보인다.
또 영국을 대표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협업 상품도 준비했다. 미국 대표 초콜릿 브랜드 '허쉬&키세스'와의 협업 상품 12종도 함께 출시했다.
김찬수 이마트 아웃도어키친 바이어는 "고객들이 트렌디한 아웃도어 용품들을 유명 편집숍에 가지 않아도 가까운 이마트에서 마음껏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업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