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 박물관…안내데스크서 인증 입장권 제공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한 시민에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시박물관 앺 설치 이벤트 안내문. [사진=수원시] |
앱을 설치한 뒤 각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해설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해설 서비스도 있다.
전시관을 클릭하면 유물별로 설명을 볼 수 있고, 수원 역사 정보에 대한 퀴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수원시 박물관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수원시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해설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속도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앱을 활용해 전시물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