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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2024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개회식' 참석(4.30)

기사입력 : 2024년04월30일 07:00

최종수정 : 2024년04월30일 07:0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어 밤 10시 MBC 100분토론에 출연한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연다.

전혜숙·박병석·양경규·용혜인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한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당선인, 양경규 녹색정의당 의원,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은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4.04.29 seo00@newspim.com

다음은 30일 국회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4월 30일)]

◇국회의장

09:30 2024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개회식(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8:30 국회 정각회 봉축 점등식(국회 잔디광장)

22:00 MBC 100분 토론 출연(-)

◇국회사무총장

09:30 2024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개회식(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국외주재관 등 화상간담회(종합상황실)

18:30 국회 정각회 봉축 점등식(국회 잔디광장)

◇위원회

10:00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전혜숙 의원실 등, [제42차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국회가 제안하는 인구문제 해법(강변서재)

10:00 박병석 의원실 등, 22대 총선 결과 및 미국 대선 전망과 한반도 평화(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양경규 의원실 등, 용역업체 변경시 근로관계 승계 입법토론회(본관 223호)

15:00 용혜인 의원실 등,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치적 로드맵 국회토론회] 제22대 국회를 기본소득 국회로(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스카우트홀)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차규근 조국혁신당 당선인,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40 양경규 의원, [거짓 보고 및 거짓 서류 제출 노동위원회 직권고발 의무화 및 조사권 강화 개정 촉구 기자회견]

10:00 양경규 의원, [용역업체 변경 등 사업이전에 의한 해고의 제한 입법 촉구 기자회견]

10:20 용혜인 의원, [이태원참사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

10:40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관련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기조 전환 촉구 및 노동의제 제기를 위한 제22대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 공동 기자회견]

13:20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의결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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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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