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홍보 포스터 [사진=함안군] 2024.04.27 |
함안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 어린이날 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댄스공연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자장면시식회, 어린이 뮤지컬, 풍선 및 버블쇼, 명량운동회 등 50여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군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험방지시설 설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 개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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