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1927 아트센터서 운영…내달 1일까지 참여신청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운영 중인 세종시 청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 행사를 다음달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년부모 자유의 날' 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2024.04.26 goongeen@newspim.com |
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먼저 5~10세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 10분까지 장승아 작가와 몸으로 페인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미술 체험이 마련돼있다
이어 부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영화 '막걸리가 알려 줄거야'를 상영하며 사일로 브루어리 막걸리를 시음하는 행사가 준비돼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을 해야하며 당첨자는 내달 2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홍영훈 세종시 청년센터장은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청년부모 자유의 날' 행사에 청년들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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