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공주시 탄천면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 38분쯤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동과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2시간 29분만인 밤 9시 7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3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폐비닐 더미에서 화재가 시작 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재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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