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상권 특성 고려 먹거리 상품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8일 홈플러스 경주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6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은 서울·경기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 소재 점포 중 최초의 리뉴얼 점포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 [사진=홈플러스] |
'세상의 모든 맛'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상품 및 공간을 최적화하고, 특히 상권 특성에 맞춰 델리 등 관광객들을 위한 먹거리 상품에 힘썼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하고, 인기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1만원 할인 판매한다.
임재흥 하이퍼영업부문장(전무)은 "경주가 역사관광도시로 특색이 분명한 만큼 시장적 특성을 리뉴얼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 고객은 물론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