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6일,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나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4D VR 게임 버스',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 등의 놀이 콘텐츠를 탑재해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24일과 25일에도 성남시 소재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한국ESG기준원과 모건스탠리캐피널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3년 ESG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관내 아동은 물론, 더 많은 게임문화 사각지대를 방문해 누구나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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