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과 영동군은 16일 영동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동교육발전 정책간담회.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4.16 baek3413@newspim.com |
이 자리에서 도 교육청은 지역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영동군에 제안했다.
또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과,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을 요청했다.
영동군은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영동군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의 교육사업 활성화를 도 교육청에 건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양 기관이 함께 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며 "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자"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장, 군수와의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이어 가고 있다.
오는 29일은 단양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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